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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SBS CNBC ] 행복마루컨설팅, 대주회계법인과 업무 제휴…디지털포렌식 서비스 확대

  • 조회 1874
  • 2019.03.12 16:40
디지털포렌식 기반의 기업조사, 내부감사 전문회사 행복마루컨설팅㈜이 국내 5위 규모의 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과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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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대주회계법인 대회의실에서는 대주회계법인 권장시 대표, 행복마루컨설팅 조근호 대표가 참석해 상호 제휴업무에 대하여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고 서명하는 두 기업 간 업무 제휴 협약식이 진행됐다.

최근 외감법 개정으로 외부감사인들이 수행하는 회계감사에 부정조사전문가가 수행하는 디지털포렌식 조사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 삼정 및 안진 등 대형회계법인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행복마루컨설팅이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한 조사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대주회계법인도 대형회계법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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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루컨설팅은 국내 첫 내부감사 전문회사로 회계사와 변호사,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등 내부감사에 특화된 인력들이 국내 주요 기업 상시 감사와 프로젝트형 감사, 제보 조사 등을 수행해왔다. 조근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해 오던 기업조사, 내부감사 업무에서 나아가 1,000여 개에 달하는 대주회계법인의 고객들에게도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권장시 대표는 "e-디스커버리,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진단은 물론 사모펀드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수 후 기업실사, 포렌식 분석을 통한 정확한 기업현황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 등 최근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회계법인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디지털포렌식 조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입력 : 2019-03-12 15:55 ㅣ 수정 : 2019-03-12 15:55

온라인 뉴스팀
온라인 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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